심장마비가 오기 전 몸이 보내는 전조증상

심장마비 전조 증상을 겪은 사람들에 따르면 증상이 발생하면 마치 아주 무거운 걸 들어 올리는 것처럼 가슴에 강한 압력을 느낀다고 한다.

심장마비 발생 3시간 이내에 치료를 받으면 생존율이 23%이지만,

1시간 이내에 받으면 50%로 급격하게 증가하게 된다.

그래서 심장마비 발생 시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아서 치료를 받는 것이 관건이다.

대체로 심장마비 증상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가슴 부분에 갑작스러운 통증이 느껴지고 왼쪽 팔과 동으로 통증이 퍼진다면, 아주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즉시 대처를 해야 한다.

심장마비 전조 증상이나 협심증도 어딘가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이므로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심장마비 자체보다 상대적으로 덜 위험하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시간에는 심장마비 전조 증상에 대해서 확실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1. 극도의 피로감을 느낄 때

심장마비 발생 며칠 전이나 심지어 몇 주 전에 70%의 여성은 몸이 쇠약해지고 독감증상과 비슷한 탈진을 겪는다고 한다.

이러한 극심한 피로로 저녁식사 준비를 할 수 없거나 노트북 컴퓨터 조차 들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한다.

2. 가벼운 고통을 느낄 때

여성은 남성보다 덜 고통을 느끼지만 고통은 가슴부위에 국한되지 않는다고 한다.

흉골이나 등 윗 부분, 어깨, 목, 턱 등에 압박감이나 통증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3. 땀 분비 증가 할 때

특별한 이유 없이 얼굴이 땀으로 흠뻑 적셔지고 창백해지거나 잿빛으로 변한다.

4. 메스꺼움과 어지럼증을 느낄 때

심장마비 전에 여성은 소화불량을 겪거나 구토를 할 수 있다.

또한 금방 의식을 잃을 것 같은 증상을 느끼기도 한다.

5. 숨 가쁨을 느낄 때

약 58%의 여성이 숨을 헐떡이거나 호흡을 가다듬기 어려워 대화를 이어갈 수 없다고 호소했다고 한다.

6. 불면증이 있을 때

거의 절반 정도의 여성이 심장마비가 오기 몇 주 전부터 잠들기 어렵거나 밤중에 잠에서 깨어난다고 한다.

7. 불안감을 느낄 때

많은 여성들이 심장마비 전에 절박한 파국의 느낌이나 공포를 겪는다고 한다.

의사들은 여성들이 왜 불안감을 겪는지 이해하지 못하지만 심장 전문의 레가토 박사는 이는 몸이 당신에게 보내는 주의신호이므로 본능을 신뢰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8. 체한 느낌을 느낄 때

드물게 소화가 안되고 체한 느낌이 들 수 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위와 심장이 가깝기 때문이다.

심장 혈관 중 하나가 위 쪽으로 내려가는데, 이 혈관이 막히면 체한 느낌이 들거나 소화가 안되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한다.

9. 감기 혹은 독감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 감기나 독감에 걸리면 심장 마비가 일어날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한다.

또한 심장마비가 오기 직전의 증상이 감기가 걸렸을 때의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그저 감기라 해서 가볍게 넘겨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