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은 세계에서 가장 건강하며 맛이 있는 음식 중 하나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식단에 올리기에 합리적인 선택이다.
심지어 의사와 영양학자들이 추천하는 식자재로 간주하기에도 충분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종종 건강한 음식으로 생각되기도 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알지 못하고 있는 부정적인 영향들이 있는데, 그중 하나는 바로 수은이다.
하지만 수은만이 사람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다.
생선의 지방 속에는 다른 해로운 물질들도 들어있다.
생선이 살던 환경으로부터 비롯된 오염 요소들이다.
이번 시간에는 우리가 반드시 피해야 하고, 몸에 안 좋은 생선이 어떤 것인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1. 붉은 참치
붉은 참치는 어업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생선의 하나로 다양한 종이 있다.
수은의 위험을 고려했을 때, 사람들은 붉은 참치를 주기적으로 먹지 말아야 한다.
이 경고는 특히 아이들과 임신한 여성들을 위한 경고이다.
이 생선은 일주일에 최대 한 번만 먹도록 해야 한다.
2. 메기
메기는 보통 아시아 국가에서 온다.
메기는 아주 크게 자라지만, 성장 과정을 촉진하기 위해 많은 양식업자가 메기에게 성장 호르몬을 먹인다.
그렇기 때문에 메기는 몸에 안 좋은 생선 중 하나이다.
메기 대신 좀 더 독이 적은 생선류를 고르는 것이 좋다.
3. 고등어
우리 식탁에 자주 올라오는 고등에 대한 놀라운 반전이다.
많은 곳에서 특히 식당에서는 고등어를 주기적으로 먹는다.
이런 인기에도 불구하고 세계 보건기구(WHO)는 고등어를 위험한 음식으로 지정했다.
이 위험한 생선에는 그 고기에 높은 양의 수은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종류 중 하나이다.
이 점을 염두에 두면, 가장 몸에 좋은 방법은 고등어를 먹지 않거나, 아니면 어쩌다 한 번씩 아주 조금씩만 먹는 것이다.
4. 틸라피아
만약 위에서 말한 고등어가 흔한 것이라면, 틸라피아에 대해서는 뭐라고 할 수 있을까?
틸라피아도 가장 자주 섭취되는 생선 중 하나이다.
얼마나 많은 곳에서 섭취되는지에 상관없이, 틸라피아는 사람의 건강에 가장 위험한 생선 중 하나일 수도 있다.
더한 것은 틸라피아의 높은 지방 덕분에 라드(돼지비계 굳힌것)에 비교되기도 한다.
이 생선은 고 콜레스테롤(LDL)로 이어지며 다른 말로 “나쁜 콜레스테롤이다.
5. 장어
장어 또한 우리가 즐겨먹는 생선 중에 하나이다.
장어는 아주 기름진 생선이다.
장어는 물에 있는 모든 종류의 잔여물을 쉽게 흡수한다고 한다.
이 때문에 특히나 미국 어종의 경우 다량의 독소를 갖고 있다.
유럽산 장어의 경우에는 수은 함량이 꽤 높다.
어른들은 한 달에 300g 이상, 아이들은 200g 이상을 먹지 않을 것을 권장한다.
6. 황새치
큰 크기 덕분에, 황새치는 일생 동안 더 작은 생선들을 잡아먹는다.
그 결과로, 황새치는 많은 양의 더 지방을 저장하며, 동시에 많은 양의 수은도 저장한다.
그 높은 함유량을 생각하면, 황새치를 먹지 않고, 식단에서 아예 제외하는 것이 더 낫다.
7. 옥돔
옥돔은 수은으로 많이 오염되는 생선 중 하나이다.
때문에 여성이나 아이들에게는 권하지 않는다.
남성들의 경우 한 달에 최대 100g까지로 제한된다.
8. 기름치(흰 참치)
흰 참치로도 불리는 기름치의 경우 곰포톡신(gomphotoxin)을 갖고 있다.
이 물질은 왁스를 칠하고 육류에 기름진 맛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것과 비슷하다.
이 물질은 체내에서 소화가 되지 않아, 그다지 독성이 있지는 않음에도 불구하고 소화 불량을 유발한다.
곰포톡신 양을 줄이기 위해서는 생선을 튀기거나 그릴로 굽는 것이 권장된다.
하지만 소화 장애가 있다면 다른 생선을 선택하라.
9. 볼락
노란눈우럭(yelloweye rockfish)으로도 알려진 볼락은 수은이 많이 들어 있다.
어떤 경우이든 건강에 좋고 수은이 적은 종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10. 바사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생선의 리스트에서 바사를 찾을 수 있다.
베트남에서 잡히며, 먹기가 쉽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뼈가 없기 때문에 쉽게 먹을 수 있다.
도다리처럼, 살코기만 저며서 먹을 수도 있지만 바사는 더 경제적이다.
그 가격과 먹기 쉬운 점에도 불구하고, 이 생선에는 영양분이 부족하다.
처음 먹는 사람들에게 알려주자면, 바사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적게 들어있다.
게다가 트리플루랄린이라는 살충제는 주로 바사를 감염시킨다. 그 성분은 사람의 건강에도 해로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