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전기세 ‘이것’만 알아도 절약 가능

요즘은 TV  전원 코드만 뽑는다고 해결이 되는 것은 아니다.

대기전력까지 완벽히 차단해야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다.

이처럼 전기 요금 확 줄이는 전기세 절약법 소개하겠다.

또한 장마가 끝나고 나면 무더위와 열대야로 인해 냉방기구 없이는 버티기 힘든 여름이지만 전기료 폭탄 걱정 때문에 마음 놓고 틀기가 어렵다.

이번 시간에는 여름철 에어컨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다.

1. 세탁기는 사용 횟수

세탁물의 양에 따라 전기세가 나오는게 아니라 사용 횟수에 따라 전기세가 나온다.

따라서 세탁물은 모아서 세탁한다.

2. 냉장고는 가득 채워야 좋다?

아니다!

냉동실의 경우는 가득 채우면 냉기가 빠져나가지 않아 좋다고 하지만 냉장실은 공기 순환이 잘 되어 전력 소모량이 증가할 수 있다.

냉장실은 60% 정도만 채우고 냉동고는 가득 채우는 것이 좋다.

온도에 민감한 냉장고는 적정 온도만 맞춰도 전력이 덜 소모된다.

3. TV 전원 코드만 빼면 될까?

아니다! 셋

톱박스의 대기전력이 상상 이상이다.

TV 전원 코드도 뽑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 셋톱박스의 전원을 차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4. 여름철 에어컨 전기세 절약방법!

바깥이 너무 덥다고 에어컨 온도를 너무 낮추게 되면 실외와 실내의 온도 차이 때문에 많은 전력이 소모된다.

실제로 실내 온도를 22도에서 26도로 올리면 월 전기료가 9만원 정도 절약된다.

실외기에 먼지가 쌓이면 에어컨 성능이 저하되면서 전기를 많이 먹는다.

에어컨 필터 청소는 주기적으로 실외기 청소는 필수이다.

블라인드, 커튼으로 빛 차단하기

빛을 반사할 수 있는 밝은 색을 사용하면 햇빛을 차단할 수 있어 실내 온도가 높아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에어컨 날개 방향 '위로' 하기

날개 방향을 위로하게 되면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뜨거운 공기는 위로 향하는 '공기 순환원리'로 인해 실내 온도가 빠르게 내려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선풍기와 함께 틀기

선풍기는 에어컨 대비 40 ~ 50배 전기 소모가 적어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고, 에어컨 바람과 함께 만나게 되면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낮출 수 있다.

에어컨을 켠 직후, 바람은 강풍으로

실제 전력 소비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바람의 세기가 아니라 실외기의 작동 시간이기 때문에 실내에 있는 더운 공기를 빨리 배출해줘야 한다.

적정 실내 온도 유지하기

실내 온도가 어느정도 열기가 빠지면 26 ~ 28도로 설정해서 설정해서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외출 시 코드 뽑기

가전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 코드를 뽑으면 약 5천 원 ~ 8천 원 정도의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다.

적정 시간에 사용하기

에어컨을 껐다 켰다 하는 것보다는 가장 더운 시간에 집중적으로 사용하고, 자기 전 사용해 방안의 온도를 낮춰주는 것이 효율 적이다.

실외기 관리

에어컨 실외기 냉각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전력 소비량이 올라가기 때문에 커버를 씌어주거나 주변에 물을 뿌리는 것 또한 도움이 된다.

필터 청소

에어컨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지저분한 공기를 마시게 될 뿐 아니라 냉방력 또한 떨어지게 되니 주기적으로 에어컨 필터 청소를 해주시길 바란다.

‘제습 모드'가 장마철엔 '전기세 폭탄 모드'!

장마철에는 습기로 인해 제습 모드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실·내외가 심하게 습할 경우 제습 모드의 전력 소모는 더 심할 수 있으니 가급적 자제해 주시는 것을 권장한다.

5. 전기세 할인

대가족 할인: 가족 구성원이 5인 이상

다자녀 할인: 자녀가 3명 이상이면 할인

장애인 할인: 장애복지법 1~3급 장애인

출산 가구 할인: 출산을 하고 1년이 안된 가구가 신청하면 1년 동안 전기 요금 할인받는 제도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