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머리를 이렇게 감았더니 ‘탈모’가 찾아오더라

외모와 자존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탈모.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가 바로 머리카락일 것이다. 머리카락은 우리 얼굴의 형태를 잡아주며 겉모습을 비추는 부분인데, 최근 머리카락이 다 빠져버리는 `탈모`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탈모에는 유전자, 생활습관 등 다양한 요인이 관여한다. 하지만 잘못된 생활습관으로도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따라서 잘못된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는 뜻이다.

특히 머리 감기는 머리카락과 두피를 직접 자극하는 만큼 탈모를 예방 혹은 유발할 수 있는 중요한 타이밍이다.

자신이 무심코 저지르고 있을지 모를 탈모 유발 습관을 체크해보자.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탈모를 부르는 잘못된 습관이 어떤 것이 있을지 살펴보겠다.

 

 

1. 아침에 머리 감기

머리를 감는 시간에 따라 ‘아침파와 ‘저녁파로 갈린다. 보다 두피 건강에 유익한 시간은 후자다. 하루동안 두피에 쌓인 피지와 미세먼지를 제거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아침에 머리를 감으면 두피에 필요한 유분이 빠져나가 두피가 자외선에 약해지게 만든다. 바쁜 아침시간에 꼼꼼히 머리를 감지 못할 수도 있다.

 

2. 뜨거운 물로 머리 감기

머리를 감을 때 가장 이상적인 물은 미지근한 물이다.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아야 각질 제거에 더 효과적일 것 같지만 뜨거운 물로 인해 자극 받아 두피를 건조하게 하고 머리를 잡는 힘에 손상을 입게 된다.

 

3. 샴푸 많이 짜기

샴푸 양이 많아진다고 해서 두피에 각질을 많이 제거하지 않는다. 오히려 깨끗하게 헹궈지지 않아 두피와 머릿결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500원 동전 크기의 적정량을 덜어 충분히 거품을 내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간혹 숱이 많을 경우에는 조금 더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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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머리를 제대로 적시지 않고 샴푸하기

머리와 두피를 대충 물로 적신 후 곧장 샴푸액을 발라 샴푸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제대로 노폐물을 세정하지 못하게 되며, 노폐물이 쌓이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샴푸 전 빗질로 1차적으로 노폐물을 제거 후 충분히 머리를 물에 적시는 과정이 필요하다. 샴푸액도 손에 짜서 바로 두피에 문지르지 말고, 손에서 충분히 거품을 내 머리에 고루 묻혀주는 방법이 적합하다.

 

5. 물 적신 후 바로 샴푸하기

샤워기로 머리카락을 충분히 적시지 않은 후 샴푸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거품도 잘 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머리카락 속 각종 먼지와 각질들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는다. 따라서 꼭 충분히 머리카락에 물을 적신 후 샴푸해야 한다.

 

 

6. 손톱으로 두피 긁기

머리를 감을 때 손톱으로 두피를 박박 긁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는 두피 표면에 상처를 입혀 세균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 손톱이 아닌 손가락 끝으로 문질러 마사지해주는 것이 두피 건강의 지름길이다.

 

7. 머리카락 젖은 채로 두기

샴푸 직후 두피에서 열이 살짝 올라오게 되는데 마르지 않은 두피 속 습한 환경과 열이 더해져 세균이 활동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만들어주는 셈이다. 따라서 아무리 귀찮아도 꼭 두피와 모발을 말려주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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