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환자가 반드시 끊어야 하는 5가지

당뇨병을 진단받으면 이후부터는 철저한 몸 관리에 들어가야 한다. 혈당 수치를 건강하게 유지하지 못하면 합병증이 발생하는 등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뇨를 처음으로 진단받은 이들에 경우 약을 시작하고, 매일 같이 당을 체크하며, 식이조절까지 해야 하는 당뇨환자의 삶을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엇을 먹어야 하는가에 관심을 갖고, 식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는데, 이때 TV 매체나 자녀 및 지인들을 통해 온갖 당뇨에 좋다는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하게 된다.

그러나 당뇨의 식단은 뭘 더 먹어야 하는 것이 아닌, 뭘 덜먹어야 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한다.

이번 시간에는 당뇨 환자가 더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반드시 끊어야 하는 다섯 가지에 대해 살펴 보겠다.

1. 빵, 떡, 면을 줄여라

당뇨 환자에게 중요한 것은 당의 섭취를 줄이는 것인데, 밥 외에 우리가 즐겨 먹는 대표적인 빵, 떡, 면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이 세 가지는 전부 밀가루랑 탄수화물 덩어리기 때문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로 GI(당 지수)인데, 당 지수란 음식물을 섭취했을 때, 음식물이 얼마나 빨리 흡수되어 당을 빨리 올리는 가에 대한 지표를 말한다.

즉, GI지수가 55 이하인 것은 섭취해도 괜찮은 음식이라고 볼 수 있고, GI지수가 70 이상으로 높은 것은 당의 흡수가 너무 빨리 되기 때문에 최대한 덜 먹어야 하는 음식이라고 보면 된다.

대부분의 빵, 떡, 면 종류가 워낙 여러 가지긴 하지만, 거의 모든 빵떡면들은 GI지수가 80-90 이상이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GI지수가 높은 빵, 떡, 면과 같은 음식들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2. 쌀밥 대신 현미밥, 잡곡밥 먹기

흰쌀은 가공의 끝에 있는 식품으로 입으로 들어가자마자 흡수되고, 소화되다 보니, 혈당을 엄청나게 올리고, 당 지수가 90 이상으로 매우 높은 식품이다.

따라서, 흰쌀밥이 아닌, 입으로 들어가도 흡수가 되지 않고, 소화가 천천히 되며, 대장으로 변과 함께 빠져나가는 껍질 있는 곡식들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다만, 문제점은 소화기가 약한 이들에게는 소화에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 이들은 다이어트 겸 당뇨 조절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흰쌀밥이 아닌 현미밥이나 잡곡밥을 만들어 먹는 것을 권장한다.

3. 설탕이 들어간 음식 조심

설탕은 말 그대로 당이다. 설탕이 들어간 액체는 전부 설탕 덩어리기 때문에 입으로 들어가는 즉시 흡수된다. 따라서, 설탕이 들어간 액체는 전부 먹으면 안 된다고 보면 된다.

또한, 달달한 과자, 튀김 과자 모두 몸에 좋을 수가 없으며, 당뇨에다가 동반되는 고지혈증, 고혈압까지 다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전부 끊거나, 설탕이나 소금이 하나도 안 들어간 고구마 등을 말린 과자로 대체하는 것을 권장한다.

간혹 과일은 먹으면 안 되는지 물어보는 이들도 있는데, 과일의 경우 당을 많이 올리는 음식 중 하나기 때문에 손을 오므려 들어갈 수 있는 정도의 양만 먹는 것을 권장한다.

이렇게 당뇨 식단에서 가장 중요한 3가지에 대해 알아봤는데, 우리는 이미 합성된 성분들 중에 가장 좋은 당뇨약이라는 것을 먹고 있기 때문에, 앞서 말한 대로 당뇨는 무엇을 더 먹어야 할까를 생각하지 말고, 덜먹어야 하는 음식을 생각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 점 명심하여 당뇨 개선에 도움 얻기를 바란다.

4. 담배를 끊어라

금연을 해야 하는 수많은 이유가 있지만 당뇨병도 그 중 하나다. 당뇨병은 심장, 신장(콩팥), 눈, 신경계 등에 영향을 미쳐 심각한 질환이 발생할 위험을 증가시킨다.

여기에 담배를 피우면 이런 상황을 훨씬 악화시킨다. 당뇨병과 흡연이 합치면 심장 질환, 신경계 손상, 안질환, 뇌졸중에 걸릴 가능성이 커진다. 혈당 수치가 높으면 우선 금연을 해야 한다.

5. 술을 줄여라

대부분의 술에는 탄수화물이 포함돼 있다. 탄수화물은 혈당을 급격하게 상승시켜 고혈압부터 심장 질환, 뇌졸중 발병 위험을 증가시킨다.

특히 술을 너무 많이 마시면 심장, 신장, 간 등 주요 장기에 과도한 압력을 가해 당뇨병 관리를 어렵게 만든다. 당뇨병 환자라고 금주할 필요는 없지만 혈당 수치와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하며 하루 한두 잔의 음주 습관을 지켜야 한다.